백승호 2경기 연속 교체 출전…버밍엄시티는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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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시티에 입단한 백승호가 2경기 연속 교체로 뛰었다.
백승호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힐즈버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2023~2024시즌 챔피언십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후반 9분 이반 슈니치 대신 투입됐다.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뛰다가 지난달 말 버밍엄시티로 이적한 백승호는 이달 4일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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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시티에 입단한 백승호가 2경기 연속 교체로 뛰었다.
백승호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힐즈버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2023~2024시즌 챔피언십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후반 9분 이반 슈니치 대신 투입됐다.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뛰다가 지난달 말 버밍엄시티로 이적한 백승호는 이달 4일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이날 2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0-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나선 백승호는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공식전 3연패에 빠진 버밍엄시티는 리그 24개팀 중 19위(승점 32)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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