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선물 문화…지난해 e쿠폰 거래액 35% 증가

제희원 기자 2024. 2. 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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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e쿠폰 서비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9조 8천82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온라인 e쿠폰 서비스 거래액은 코로나 전인 2019년 3조 3천800억 원에서 2020년 4조 3천990억 원, 2021년 6조 997억 원, 2022년 7조 3천259억 원 등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온라인 e쿠폰 서비스 거래액은 올해 10조 원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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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비대면 선물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바코드 형식의 상품권인 온라인 e쿠폰 서비스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e쿠폰 서비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9조 8천82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온라인 e쿠폰 서비스 거래액은 코로나 전인 2019년 3조 3천800억 원에서 2020년 4조 3천990억 원, 2021년 6조 997억 원, 2022년 7조 3천259억 원 등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특히 고물가로 매달 7천억 원 이상씩 거래되면서 전년 대비 34.9%나 성장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온라인 e쿠폰 서비스 거래액은 올해 10조 원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에는 엔데믹으로 전년보다 영화관람권(289%)이 인기였고 편의점 교환권(86%), 커피·디저트 쿠폰(50%), 레스토랑·외식권(46%) 등도 잘 팔렸습니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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