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나 혼자 산다’ 녹화 불참…수술대 올랐다

김현덕 2024. 2. 10.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불참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설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오프닝에는 전현무, 기안84, 코드쿤스트, 키, 김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등신대로 등장했고, 전현무는 "나래가 지금 목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쉬어야 하고, 급하게 수술하느냐고 자리를 비웠다"라고 설명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설현도 박나래의 부재에 아쉬움을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불참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설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오프닝에는 전현무, 기안84, 코드쿤스트, 키, 김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등신대로 등장했고, 전현무는 “나래가 지금 목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쉬어야 하고, 급하게 수술하느냐고 자리를 비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기안84는 “병문안 가려고 했는데 오늘 퇴원했다더라. 카톡을 했었는데 지난주에 수술한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카톡방에서 이야기했다고? 나 없는 방 있니?”라고 물었고, 기안84는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어쨌든 나래 회원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며 박나래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게스트로 출연한 설현도 박나래의 부재에 아쉬움을 표했다. 설현은 “저는 나래 언니가 진짜 뵙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성대폴립 수술을 두 번이나 받은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성대 폴립은 과다한 음성의 사용으로 후두에 말미잘 모양의 물혹이 생기는 질환이다.

박나래는 “세 번째 수술로 이어지면 어떡하지. 몸을 안 따라준다면 어떡하지, 요즈음 고민을 많이 했다. 내가 못 해서 은퇴하는 상황이 오게 되면 너무 화가 날 것 같다”고 고백한 바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