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다빈, 오늘(10일) 17주기…여전히 그리운 '로코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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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배우 정다빈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7년이 지났다.
故 정다빈은 지난 2007년 2월 10일 남자친구 집인 서울 강남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타살 흔적을 찾지 못한 점, 남자친구의 증언 등을 들어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결론을 냈다.
故 정다빈은 2000년 '돈.com'으로 데뷔한 후 시트콤 '뉴 논스톱', '논스톱3'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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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로코퀸'
故 배우 정다빈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7년이 지났다. 향년 27세
故 정다빈은 지난 2007년 2월 10일 남자친구 집인 서울 강남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타살 흔적을 찾지 못한 점, 남자친구의 증언 등을 들어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결론을 냈다.
故 정다빈은 2000년 '돈.com'으로 데뷔한 후 시트콤 '뉴 논스톱', '논스톱3'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옥탑방 고양이'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과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 등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다시, 스물'에서는 '뉴 논스톱' 출연자들이 재회해 과거를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박경림과 김정화는 고인이 잠든 추모관을 찾아 애틋함을 전했다. 당시 김정화는 "얼마나 만지고 싶고, 안고 싶을까"라고 슬픔을 표했고 박경림은 "우리 만날 때 같이 있어줘"라며 그리움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먹먹함을 안겼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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