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한일전’ 뜬다… 프로복서 태백 총출동

김우열 2024. 2. 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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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타이틀매치가 태백에서 줄지어 펼쳐진다.

태백시는 설명절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1시 고원체육관에서 프로복서들이 참가하는 세계복싱연맹(WBF) 통합타이틀 전초전-한일전 등 프로복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WBF 통합타이틀매치 전초전에는 WBF 인터내셔널 챔피언인 장민혁 선수(안산제일)와 일본의 호사카 고 선수의 한일전 매치로 펼쳐진다.

프로복싱 WEF 타이틀매치 및 랭킹전권투대회는 STN방송과 유튜브 꼰투TV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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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복싱 타이틀매치 포스터.

프로복싱 타이틀매치가 태백에서 줄지어 펼쳐진다.

태백시는 설명절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1시 고원체육관에서 프로복서들이 참가하는 세계복싱연맹(WBF) 통합타이틀 전초전-한일전 등 프로복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라운드 4경기, 6라운드 2경기, 10라운드 3경기 등 총 9경기가 펼쳐진다.

메인은 10라운드 3경기로 월터급 한국챔피언 결정전, WBF 아시아퍼시픽 페더급 3차 방어전, WBF 통합타이틀 전초전-한일전이다.

이우민(채승곤KO복싱)·윤철우(미라클복싱짐) 선수가 월터급 한국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WBF 아시아퍼시픽 페더급 3차 방어전은 송재성 선수(세븐 복싱)가 필리핀 도전자 델마 펠리오를 상대한다.

WBF 통합타이틀매치 전초전에는 WBF 인터내셔널 챔피언인 장민혁 선수(안산제일)와 일본의 호사카 고 선수의 한일전 매치로 펼쳐진다.

빠른 스피드와 주먹으로만 대결하는 화끈한 복싱경기로 설명절 고향 등을 찾은 시민·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복싱 WEF 타이틀매치 및 랭킹전권투대회는 STN방송과 유튜브 꼰투TV로 중계된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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