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디즈니에 콘서트 영화 판권 1000억에 매각 [Oh!llywood]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콘서트 영화 판권을 디즈니에 1000억 원에 매각했다.
9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Taylor Swift: The Eras Tour)를 디즈니 플러스에서 독점 스트리밍 하기 위해 7500만 달러를 지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콘서트 영화 판권을 디즈니에 1000억 원에 매각했다.
9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Taylor Swift: The Eras Tour)를 디즈니 플러스에서 독점 스트리밍 하기 위해 7500만 달러를 지불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독점 스트리밍 권리를 위해 넷플릭스와 유니버설 픽처스에 비해 더 높은 값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에라스 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테일러 스위프트 : 디 에라스 투어’는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약 3500억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콘서트 실황 영화 중 역대 최고 수익을 달성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될 ‘에라스 투어’의 확장판은 오는 3월 15일부터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작되며 ‘카디건’(Cardigan) 등 영화에 포함되지 않았던 5곡의 무대가 추가로 담길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7일부터 4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에라스 투어’를 진행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디즈니 플러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