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외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 춘천·평창 상위권

윤종진 2024. 2. 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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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과 평창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최근 밝힌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들의 예약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외국인 관광객 예약률이 약 40% 정도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한국 내 방문 도시는 서울, 부산, 제주, 대구, 인천이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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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스키장 영향으로 인기
▲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춘천과 평창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최근 밝힌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들의 예약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외국인 관광객 예약률이 약 40% 정도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미국 순으로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한국 내 방문 도시는 서울, 부산, 제주, 대구, 인천이 상위권에 올랐다.

지역의 경우 평창과 춘천, 경기 수원, 충북 청주, 제주가 상위권에 들었다.

외국인이 선호하는 여행 명소는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에버랜드 등 놀이공원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비발디파크,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등 눈 구경을 할 수 있는 스키장이 순위권에 올랐다.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가 있는 춘천과 스키장이 있는 평창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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