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10명 중 8명 세뱃돈 받는다…"적정 금액은 1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20대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이 세뱃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성인 남녀 34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5.5%가 세뱃돈을 받는 편이며, 44.5%는 세뱃돈을 주는 편으로 조사됐다.
세뱃돈을 받는 입장에서 적정 세뱃돈은 '10만원 내외'(32.5%)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20대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이 세뱃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성인 남녀 34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5.5%가 세뱃돈을 받는 편이며, 44.5%는 세뱃돈을 주는 편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비율은 상이했다.
20대의 경우 83.2% 세뱃돈을 받는 편이라고 답했으며 3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절반 이상이 주로 명절 용돈을 주는 편이라고 답했다. 직업별로도 차이가 났다. 대학생 92.4%, 취업준비생 68.2%가 세뱃돈을 받는다고 답한 반면 직장인은 40.3%만이 세뱃돈을 받는다고 답했다.
세뱃돈을 받는 입장에서 적정 세뱃돈은 '10만원 내외'(32.5%)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5만원 내외'(17.4%), '20만원 내외'(15.6%), '30만원 내외'(13.7%), '50만원 내외'(11.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세뱃돈을 주는 입장에서는 '5만원 내외'(44.8%)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0만원 내외'(33.3%), '20만원 내외'(21.9%)가 뒤를 이었다. 세뱃돈을 받는 입장과 주는 입장 간 차이를 나타냈다.
한편, 명절 스트레스 요인으로는 '취업, 직업 관련 과도한 질문과 잔소리'(47.5%, 복수응답)가 1위로 꼽혔다. 다음으로 '설문, 세뱃돈, 용돈 등 비용 부담'(29.2%), '상차림, 청소 등 명절 가사노동'(28.8%), '연예, 결혼 관련 과도한 질문과 잔소리'(27.7%) 등이 꼽혔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지윤 "다 그만두고 싶었다…폭풍우 뒤 첫 회 믿기지 않아" 심경고백 - 머니투데이
- "믿어지지 않아" 태진아, ♥옥경이 치매 충격…4년 지난 현재 상태는 - 머니투데이
- "관리비가 얼마인데" 박현빈 엄마, 며느리 뜨거운물 설거지 훈수 - 머니투데이
- 독기 오른 박수홍, 친형 부부 '엄벌탄원서' - 머니투데이
- 장동민, '개콘' 방송 중 '펑'…"머리 녹아 없어져, 119 후송됐다"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인간은 불필요…죽어줘" 구글 AI '제미니' 소름돋는 답변,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서귀포 뒤집힌 어선 선장, 숨진채 발견…나머지 3명은 구조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