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천둥♥미미 "캣트리버로 재데뷔, 아이돌 활동 굶주렸는데 설레" [한복인터뷰③]

최혜진 기자 2024. 2. 10.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분은 그룹 캣트리버를 결성해 '부부돌'로서의 활동도 예정돼 있죠.

-아이돌이었던 두 분이 새로운 그룹을 결성해 재데뷔하는 건데 그 소감도 알려주세요.

천둥 ▶ 다시 아이돌로 활동하게 될 거라는 건 꿈에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미미와 같이 다시 아이돌 형식의 활동을 시작하려 하니 너무 행복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천둥, 미미/사진=천둥 제공
-인터뷰③에 이어서

-두분은 그룹 캣트리버를 결성해 '부부돌'로서의 활동도 예정돼 있죠. 음악 활동에 대해 조금 귀띔해 주세요.

천둥 ▶ 저희 캣트리버는 힙합에 베이스를 둔 그룹입니다. 앞으로 저희가 할 음악은 힙합에 여러 장르를 결합한 음악들이 될 것 같습니다. 일회성 듀엣 그룹이 아닌 오래도록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그룹이 되려고 합니다.

저희의 첫번째 데뷔 싱글 'sunflower'(선플라워)는 저희가 직접 작사, 작곡부터 편곡, 후반 작업까지 하고 서로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sunflower' 많이 들어주시고 저희 캣트리버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이돌이었던 두 분이 새로운 그룹을 결성해 재데뷔하는 건데 그 소감도 알려주세요.

천둥 ▶ 다시 아이돌로 활동하게 될 거라는 건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이돌 활동에 아쉬움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힙합이라는 장르에 빠지면서 앞으로는 힙합 아티스트로서만 활동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미미와 같이 다시 아이돌 형식의 활동을 시작하려 하니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캣트리버로서의 모습과 개인 앨범을 통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습니다.

미미 ▶ 저는 항상 가수라는 직업에 굶주려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혼자 디지털싱글 앨범도 내고 OST도 참여하면서 음악을 놓지 않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빠와 이렇게 다시 음악 활동을 시작하니 처음 데뷔했을 때가 생각나면서 앞으로가 너무 설레고 기대됩니다!

-앞으로 활동 계획도 알려주세요

천둥 ▶ 우선 캣트리버로서 꾸준히 좋은 음악 들려드릴 예정이고 다음 컴백 때는 음악 방송도 계획하고 있어요. 팬분들을 하루빨리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올해에는 꼭 만들고 싶어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설날도 다가왔는데 명절 계획도 있으신가요. 양가 가족들을 찾아뵙기도 할 예정인가요?

천둥 ▶ 설날에 양가 부모님과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미미 ▶ 오빠랑 저랑 웃으면서 하는 얘기인데 오빠 가족분들이 워낙 '소식좌'라 '우리는 설날에 떡국도 2인분만 끓여 먹으면 되겠다' 이런 얘기를 하고는 해요. 이런 사소한 것들도 너무 행복하게 느껴지고, 가족들과 모여서 보낼 명절들이 기대됩니다.

-새해 소원이나 바람 있으실까요?

천둥, 미미 ▶ 결혼식을 잘 마무리하고 많은 곳을 여행하고 싶습니다. 저희 캣트리버도 대박 났으면 좋겠고 둘은 하나가 되지만 행복은 두 배가 되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분의 앞날을 축복해주고 응원해주는 팬들께 하고 싶은 말, 새해 인사 있으면 부탁드려요

천둥, 미미 ▶ 팬 여러분들! 지금까지 항상 기다려주고 응원해주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한다고 말해주셔서 정말 고맙고 힘이 됩니다. 저희도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는 가수가 되려고 합니다. 빨리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끝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