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업체 실질구매율 94%…전년 대비 8%p ↑

임선우 기자 2024. 2. 1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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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지역업체 실질구매율 94%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청주시 계약사무 처리지침 제정·운영 ▲지역업체 우선구매 세부계획 마련 및 관외업체 이용 시 사유서 징구 ▲설계단계부터 지역제품 반영 및 하도급 시 지역업체 우선 수주 ▲지역 제한 입찰과 가점 반영 ▲지역업체 우선계약 활성화창구 운영 등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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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지역업체 실질구매율 94%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8%p 증가한 실적이다.

시는 지난해 ▲청주시 계약사무 처리지침 제정·운영 ▲지역업체 우선구매 세부계획 마련 및 관외업체 이용 시 사유서 징구 ▲설계단계부터 지역제품 반영 및 하도급 시 지역업체 우선 수주 ▲지역 제한 입찰과 가점 반영 ▲지역업체 우선계약 활성화창구 운영 등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다.

올해는 관외업체 계약사유를 품목별·시기별로 분석한 뒤 지역 내 대체제품을 1대 1 맞춤 컨설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 교육과 지도 점검을 다양하게 추진해 지역업체 우선구매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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