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4억 체납+은퇴 번복' 박유천, 日 팬미팅에 '싸늘'[이슈S]

유은비 기자 2024. 2. 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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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이 일본에서 디너쇼를 개최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박유천은 2월 9일 일본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Re.birth(리버스)'를 개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유천의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후기와 사진이 올라왔다.

박유천의 팬미팅은 10일에도 진행 예정이며 11일에는 디너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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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박유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그룹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이 일본에서 디너쇼를 개최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박유천은 2월 9일 일본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Re.birth(리버스)’를 개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유천의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후기와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박유천은 흰색 재킷에 검은색 정장바지를 입고 등장해 팬들을 만나 팬서비스를 펼쳤다.

특히 해당 사진 속 박유천의 모습은 과거 사랑 받던 '미소년'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다소 살이 오르고 노화된 모습이다.

특히 최근 수억대 세금 체납 사실에 대해 아무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했는데, 개의치 않고 수일 만에 해외 팬미팅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반응은 더욱 싸늘하다.

박유천의 팬미팅은 10일에도 진행 예정이며 11일에는 디너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루에 두 차례, 총 4회차로 열리는 박유천의 팬미팅 가격은 약 21만원(2만3000엔), 2회차로 열리는 디너쇼는 약 46만원(5만엔)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한편, 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빚고 사실상 국내 활동 길이 막힌 그는 최근 수억대 세금 체납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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