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경남도지사 관사에서 줄타기 공연·전통놀이 한마당

이정훈 2024. 2. 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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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설 다음 날이자 연휴 3일째인 11일 설맞이 특별행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청에서 가까운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가로수길 경남도지사 관사, 도민의 집 야외 정원이 행사 무대다.

줄광대는 재담을 곁들여 간단한 동작으로 시작해 어려운 묘기를 부리며 40여가지 줄타기 기술을 보여준다.

복주머니 만들기, 계란 꾸러미 만들기, 소원을 적은 연 만들기, 소원지 매달기,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는 오후 2시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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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관사·도민의 집 설날 행사 포스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설 다음 날이자 연휴 3일째인 11일 설맞이 특별행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청에서 가까운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가로수길 경남도지사 관사, 도민의 집 야외 정원이 행사 무대다.

오후 1시부터 신명 나는 사물놀이 반주에 맞춰 광대가 줄타기 공연을 한다.

줄광대는 재담을 곁들여 간단한 동작으로 시작해 어려운 묘기를 부리며 40여가지 줄타기 기술을 보여준다.

복주머니 만들기, 계란 꾸러미 만들기, 소원을 적은 연 만들기, 소원지 매달기,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는 오후 2시부터 열린다.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활쏘기, 새총 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굴렁쇠,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한마당은 온 가족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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