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설 연휴 첫날도 1위…누적 121만명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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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도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신작 '웡카'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웡카'는 지난 9일 15만25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1만5471명을 기록,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지난달 24일 개봉한 '시민덕희'로 이날 7만4694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110만4510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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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설 연휴 첫날도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신작 '웡카'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웡카'는 지난 9일 15만25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1만5471명을 기록,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어드벤처 영화다. 지난 8일 개봉 9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는 지난달 24일 개봉한 '시민덕희'로 이날 7만4694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110만4510명을 달성했다.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다니엘 헤니 이현우 주연의 '도그데이즈'는 3위에 올랐다. '도그데이즈'는 3만921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10만4732명을 나타냈다.
'도그데이즈'를 제외한 설 연휴 신작의 순위도 눈길을 끈다. 조진웅 김희애 주연작 '데드맨'은 5위로 순위가 하락했고,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주연의 '소풍'은 6위, '킹스맨' 시리즈 매튜 본 감독 신작 '아가일'은 7위를 각각 기록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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