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새벽 동대문구 주택서 화재…60대 여성 심정지 이송

송상현 기자 2024. 2. 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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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10일 서울 동대문구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서울 동대문소방서는 이날 오전 3시10분쯤 용두동의 1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소방은 해당 가구에 거주하던 60대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지만 소방의 심폐소생술(CPR) 중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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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설날인 10일 서울 동대문구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서울 동대문소방서는 이날 오전 3시10분쯤 용두동의 1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소방은 해당 가구에 거주하던 60대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지만 소방의 심폐소생술(CPR) 중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 주택 다른 가구에 거주하던 2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78명, 소방 차량 22대를 투입해 약 1시간50분만인 오전 4시59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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