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 설 연휴 첫날 헬기 교통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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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헬기에 탑승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도로의 상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설과 비교해 교통량이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환경 확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체 예상 지점에는 싸이카와 암행순찰차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설 연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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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헬기에 탑승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도로의 상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설과 비교해 교통량이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환경 확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 청장은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 용미리 묘원, 6번 국도 등 차량이 몰리는 주요 도로를 둘러보며 직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세심한 대책을 주문했다.
앞서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1단계 특별교통관리기간을 설정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변 등 혼잡한 시설의 소통관리를 강화했다.
또 8일부터 12일까진 2단계 기간으로 설정, 도경찰청과 각 경찰서에 교통상황실을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체 예상 지점에는 싸이카와 암행순찰차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설 연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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