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 서울→부산 6시간40분…오전 10시부터 정체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당일인 10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로 약 6시간4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요금소 기준) 6시간4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 당일인 10일에는 최대 663만명에 달한다.
특히,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이날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날인 11일 오후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당일인 10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로 약 6시간4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요금소 기준) 6시간4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4시간30분, 대구까지 5시간40분, 강릉까지 3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부터 귀성길 차량이 늘어나면서 정체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8~12일)에만 국민 절반에 달하는 약 2852만명이 귀성·귀경길에 오른다. 하루 평균 예상되는 이동 규모는 지난해(557만명) 대비 2.3% 증가한 약 570만명으로 추산된다. 설 당일인 10일에는 최대 663만명에 달한다.
특히,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이날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날인 11일 오후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설 연휴 기간 요일별 이동량 분포를 보면 지난 8일이 9.3%로 가장 낮았고, 9일(19.4%), 10일(27.1%), 11일(26.0%), 12일(18.2%) 등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이번 연휴기간 국민 대다수는 승용차를 타고 이동한다는 계획이다. 일평균 예상 교통량은 약 520만대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26.2%)로 나타났다.
이날부터 12일까지 총 4일 동안 전국의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된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지윤 "다 그만두고 싶었다…폭풍우 뒤 첫 회 믿기지 않아" 심경고백 - 머니투데이
- "믿어지지 않아" 태진아, ♥옥경이 치매 충격…4년 지난 현재 상태는 - 머니투데이
- "관리비가 얼마인데" 박현빈 엄마, 며느리 뜨거운물 설거지 훈수 - 머니투데이
- 독기 오른 박수홍, 친형 부부 '엄벌탄원서' - 머니투데이
- 장동민, '개콘' 방송 중 '펑'…"머리 녹아 없어져, 119 후송됐다"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
- 1심 유죄 판결에 내부결속 나선 이재명…"결코 죽지 않는다" - 머니투데이
- '58세 핵주먹' 타이슨, 27세 제이크폴에 판정패…대전료는? - 머니투데이
- '4혼' 박영규, 재혼으로 얻은 '54살 차' 딸 최초 공개…꿀이 뚝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