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필수 관람 영화 ‘시민덕희’ 112만 돌파 “보이스피싱 신고는 112”[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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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가 112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신고 캠페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 그리고 박영주 감독까지 '시민덕희' 주역들이 참여한 보이스피싱 신고 캠페인 사진이 공개됐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실제 화성 거주 시민이 겪은 실화 사건을 영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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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시민덕희'가 112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신고 캠페인 사진을 공개했다.
2월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이날 기준 112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 그리고 박영주 감독까지 '시민덕희' 주역들이 참여한 보이스피싱 신고 캠페인 사진이 공개됐다.
탄탄한 팀플레이만큼 열정적인 홍보 활동을 해온 배우들은 모두 전화기를 들고 있어 시선을 끈다. 영화가 소재로 삼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추가 피해를 막자는 의미를 담아, 전화기를 든 채 ‘보이스피싱 신고는 112’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실제 화성 거주 시민이 겪은 실화 사건을 영화화했다.
명절 연휴가 시작되자마자 흥행 역주행을 일으키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입소문의 힘을 입증 중이며,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사회적 환기까지 이뤄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사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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