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12%-리비안 3.54%-니콜라 1.59%, 전기차 일제 랠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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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에서 S&P500이 사상 최초로 5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기술주가 랠리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일제히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12%, 리비안은 3.54%, 루시드는 0.28%, 니콜라는 1.59% 각각 상승했다.
S&P500이 사상 최초로 5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빅테크 주가 랠리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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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에서 S&P500이 사상 최초로 5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기술주가 랠리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일제히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12%, 리비안은 3.54%, 루시드는 0.28%, 니콜라는 1.59% 각각 상승했다.
일단 테슬가가 2% 이상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12% 상승한 193.5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S&P500이 사상 최초로 5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빅테크 주가 랠리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500은 전거래일보다 0.57% 상승한 5026.61포인트로 장을 마감, 마감가 기준으로도 5000선을 돌파했다. S&P500이 5000선을 돌파한 것은 이 지수가 출범한 1984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나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25% 상승 마감했다. 3대지수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에 따라 기술주가 랠리했다. 기술주가 랠리하자 테슬라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상승하자 다른 전기차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리비안은 3.54% 급등한 16.68달러를, 루시드는 0.28% 상승한 3.52달러를, 니콜라는 1.59% 상승한 72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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