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민호, 매니저 위해 '대게 플렉스'…'금손' 요리 실력 大 공개

윤준호 2024. 2. 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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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매니저를 위해 대게 요리에 나섰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트로트 신사 장민호 자신만의 특별한 요리 레시피를 공개,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장민호는 매니저를 위해 대게찜, 회, 버터구이를 준비했다.

장민호는 마지막으로 영덕대게 볶음밥, 대케 라면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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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가수 장민호가 매니저를 위해 대게 요리에 나섰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트로트 신사 장민호 자신만의 특별한 요리 레시피를 공개,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장민호는 매니저를 위해 대게찜, 회, 버터구이를 준비했다. 장민호는 "단독 콘서트 최종 정리하는 날에 고생한 것 서로 위로도 하고, 앞으로 더 잘해보자고 다짐도 할 겸 식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고생한다면 저들은 더 고생한다"며 매니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맛있는 걸 먹고 좋은 걸 함께하는 순간들을 내가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된 게 감사하다. 예전이면 영덕 대게는 엄두도 못 냈다. 경제적인 이유가 컸었고, 진짜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들을 좋은 기회로 할 수 있어 고마운 것 같다"고 고백했다.

장민호의 아이돌 시절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이때 데뷔했을 때 너무 잘 될 거라 생각했지만"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장민호는 마지막으로 영덕대게 볶음밥, 대케 라면을 만들었다. 그간 감춰졌던 장민호의 요리 실력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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