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슬레이트 지붕 개량 시 최대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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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시 최대 1000만 원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민 건강 보호 및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에 총 15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물량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372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12동,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철거 25동 등 총 409동이다.
한편, 의성군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총 88억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건축물 3056동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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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시 최대 1000만 원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민 건강 보호 및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에 총 15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물량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372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12동,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철거 25동 등 총 409동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 원,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취약계층 주택 지붕개량 시 지원금은 최대 1000만 원이다.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철거는 면적 200㎡ 이하일 때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과 슬레이트 처리 면적이 작은 건축물 순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건축물 소유자는 오는 2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의성군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총 88억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건축물 3056동을 처리했다.
2020년부터는 국비지원사업 외에도 매년 군비 18억 원을 추가 투입해 취약계층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사업과 보관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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