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다저스와 새 계약은 1+1에 1000만$...인센티브 대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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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와 새로 계약한 클레이튼 커쇼(36), 그의 계약 규모가 공개됐다.
'디 어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커쇼의 계약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커쇼의 계약은 총 1000만 달러(133억 3,000만 원)가 보장된 계약이다.
디 어슬레틱은 커쇼가 자신이 밝힌 대로 7월, 혹은 8월에 복귀할 경우 2024시즌 인센티브 포함 1000만 달러 수준까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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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와 새로 계약한 클레이튼 커쇼(36), 그의 계약 규모가 공개됐다.
‘디 어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커쇼의 계약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커쇼의 계약은 총 1000만 달러(133억 3,000만 원)가 보장된 계약이다.
여기에 인센티브가 포함됐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2024시즌 등판 횟수가 6~10회가 될 때마다 인센티브가 적용돼 최대 750만 달러를 더 받을 수 있다.
만약 그가 2025시즌에 대한 선수 옵션을 실행할 경우, 2024시즌 받은 인센티브가 2025시즌 기본금에 적용된다. 여기에 2025시즌에 대한 별도의 인센티브 규정이 추가됐다.
기본급보다 인센티브가 더 많은 기형적인 형태의 계약이다. 어깨 수술 이후 복귀라는 특이한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왼어깨 관절과 상완골을 이어주는 인대와 어깨 캡슐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은 커쇼는 현재 7월, 혹은 8월중 복귀를 목표로 재활중이다.
디 어슬레틱은 커쇼가 자신이 밝힌 대로 7월, 혹은 8월에 복귀할 경우 2024시즌 인센티브 포함 1000만 달러 수준까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커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40인 명단에서 커쇼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토니 곤솔린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글렌데일(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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