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업체 실질구매율 94% 달성…전년比 8%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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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지난해 지역 업체 우선구매를 역점 추진해 실질구매율 94%를 달성했다.
시는 지역 업체 우선구매를 위해 △'청주시 계약사무 처리지침' 제정‧운영 △지역 업체 우선구매 세부계획 마련 및 관외 업체 이용 시 사유서 징구 △설계 단계부터 지역 제품 반영 및 하도급 시 지역 업체 우선 수주 △지역 제한 입찰과 가점 반영 △지역 업체 우선 계약 활성화 창구 운영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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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지난해 지역 업체 우선구매를 역점 추진해 실질구매율 94%를 달성했다.
시는 지역 업체 우선구매를 위해 △‘청주시 계약사무 처리지침’ 제정‧운영 △지역 업체 우선구매 세부계획 마련 및 관외 업체 이용 시 사유서 징구 △설계 단계부터 지역 제품 반영 및 하도급 시 지역 업체 우선 수주 △지역 제한 입찰과 가점 반영 △지역 업체 우선 계약 활성화 창구 운영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2년 실질구매율 86%보다 8%p 오른 94%를 기록했다.
청주 업체 실질구매율은 전체 구매실적 중 관내 업체(제품)가 없는 경우 등을 제외한 실적을 반영했다.
시는 지난해 3월 시 경제정책협의회 소속 기관·단체 21곳과 지역 업체 우선구매 협약을 맺기도 했다.
올해 관외 업체 계약사유를 품목·시기별로 분석한 뒤 지역 대체 제품을 1대 1 맞춤 컨설팅을 통해 발굴하는 핀셋 컨설팅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연선 시 회계과 계약1팀장은 “지역 업체 우선구매가 완전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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