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빅아일랜드 남쪽서 규모 5.7 지진‥쓰나미 경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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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9일 오전 10시 쯤 미국 하와이주 빅아일랜드 인근에 규모 5.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지진이 난 곳은 하와이 최남단 나알레후에서 남쪽으로 11마일 떨어진 지점으로, AP 통신은 200마일 떨어진 호놀룰루에서도 흔들림을 감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 지진에 따른 쓰나미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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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9일 오전 10시 쯤 미국 하와이주 빅아일랜드 인근에 규모 5.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지진이 난 곳은 하와이 최남단 나알레후에서 남쪽으로 11마일 떨어진 지점으로, AP 통신은 200마일 떨어진 호놀룰루에서도 흔들림을 감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 지진에 따른 쓰나미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 재난관리청도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많은 지역에서 강한 흔들림이 있었다"면서도 쓰나미의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014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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