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목천 수소충전소 설치사업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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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최초의 액화수소 충전소 '익산 목천 수소충전소'가 이르면 3월 말께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목천 충전소 설치에는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친환경차 사용 편의 제고는 커다란 과제"라며 "기존에 설치된 2공단 수소충전소에 더해 목천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운영해 지역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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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수소 대비 8배 많아 승용차 하루 200대 충전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최초의 액화수소 충전소 '익산 목천 수소충전소'가 이르면 3월 말께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목천 충전소 설치에는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완성검사를 마친 마무리 단계다.
시는 2021년 12월 관련 국·도비 보조금 확보를 시작으로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2022년 5월에는 공모를 통해 민간 운영사업자 'SK플러그하이버스'를 선정했다.
이 충전소는 전북 최초의 액화수소 충전소로 같은 공간에서 기체수소 대비 8배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다.
목천 충전소는 수소 승용차인 '넥쏘'를 기준으로 최대 일 평균 200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친환경차 사용 편의 제고는 커다란 과제"라며 "기존에 설치된 2공단 수소충전소에 더해 목천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운영해 지역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가 기대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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