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단독쇼 진성… 나훈아·임영웅 인기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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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10일 밤 9시15분 KBS2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연출 고세준)이 방송된다.
진성은 설 특집 첫 단독 무대에 대해 "너무나 큰 영광이고 실제론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솔직히 고백한 후 "그러나 그 부담을 뛰어넘지 않으면 박수를 받을 수가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걸어온 나의 연예계 생활을 총망라해서 시청자에게 뭔가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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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밤 9시15분 KBS2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연출 고세준)이 방송된다. KBS 설 특집은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We're HERO 임영웅'까지 3번의 명절 대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그 뒤를 잇는 주인공은 진성이다.
진성은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40년이라는 긴 무명과 벼락같이 찾아온 혈액암을 극복하고 인생의 황금기를 맞는 중이다.
진성은 설 특집 첫 단독 무대에 대해 "너무나 큰 영광이고 실제론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솔직히 고백한 후 "그러나 그 부담을 뛰어넘지 않으면 박수를 받을 수가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걸어온 나의 연예계 생활을 총망라해서 시청자에게 뭔가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별 게스트와 MC로 나서는 후배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과 장윤정에 대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네 친구는 저와 개인적으로 마음으로부터 공감하는 관계"라며 "선배라고 해서 제가 후배들에게 뭘 가르치기보다 제가 반대로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모두 음악성이 좋고, 노래 잘하고, 인성이 좋은 친구들이라 앞으로 제가 배워나갈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후배들의 음악적 재능과 뛰어난 인성을 칭찬했다.
진성은 자신의 롤 모델에 대해 "나훈아 선배님, 조용필 선배님, 남진 선배님, 설운도 선배님, 조항조 선배님, 강진 선배님 등 선배 가수들의 음악적 재능과 삶의 교훈에 대해 배우고 싶다"며 "무엇보다도 가수로서 생명력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반성과 팬들에게 좋은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진성은 "라이브 가수로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무대에서 박수를 치고 눈인사를 나누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교감은 나의 소망일 뿐만 아니라 팬들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성이 들려줄 이야기와 노래, 그리고 후배 김호중·정동원·이찬원과 함께하는 듀엣 무대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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