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블링컨, 14~17일 알바니아·독일 방문…"우크라 지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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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알바니아와 독일을 잇달아 방문해 만 2년째를 맞는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과 관련해 논의한다.
블링컨 장관이 협의에서 서발칸 반도 안정을 위한 핵심 파트너이자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보전을 지지하는 확고한 동맹인 알바니아와 미국간 관계의 강력함을 재확인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뮌헨 안보회의에서 참가국 카운터파트들과 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지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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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알바니아와 독일을 잇달아 방문해 만 2년째를 맞는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과 관련해 논의한다.
블링컨 장관은 우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알바니아를 방문해 양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링컨 장관이 협의에서 서발칸 반도 안정을 위한 핵심 파트너이자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보전을 지지하는 확고한 동맹인 알바니아와 미국간 관계의 강력함을 재확인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수행해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한다.
블링컨 장관은 뮌헨 안보회의에서 참가국 카운터파트들과 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지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중동지역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유럽 안보에 대한 미국의 하ㅗㄱ고한 의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국무부는 전했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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