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S&P500 사상 첫 5000 돌파...나스닥, 1.25%↑

송경재 2024. 2. 1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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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9일(이하 현지시간)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25% 뛰면서 1만6000선 코 앞까지 갔다.

나스닥도 196.95p(1.25%) 뛴 1만5990.66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의 이전 사상최고치는 2021년 11월 19일 기록한 1만6057.4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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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뉴욕증시 시황을 가장 잘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9일(현지시간)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했다. 로이터뉴스1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9일(이하 현지시간)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25% 뛰면서 1만6000선 코 앞까지 갔다.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소폭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비 54.64p(0.14%) 내린 3만8671.69로 마감했다.

S&P500은 그러나 28.70p(0.57%) 상승한 5026.61로 올라섰다.

나스닥도 196.95p(1.25%) 뛴 1만5990.66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의 이전 사상최고치는 2021년 11월 19일 기록한 1만6057.44이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비록 이날 다우가 소폭 밀리기는 했지만 주간 단위로 상승흐름을 지속했다. 5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3.6% 급등하며 다시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시가총액이 3조1220억달러에 이르렀다. 시총이 3조1000억달러를 넘어선 업체는 MS가 최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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