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지수 종가 5000선 첫 돌파…나스닥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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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나흘째 랠리를 이어가면서 나스닥 지수와 S&P 500 지수를 다시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S&P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초로 5000선을 돌파했다.
LPL파이낸셜 기술 전략가인 아담 턴키스트는 "지수가 계속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은 포모(FOMO)로 인한 상실의 두려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S&P 지수 기준 5000이라는 상징적인 숫자는 시장에서 심리적 지지 또는 저항 영역을 만들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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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나흘째 랠리를 이어가면서 나스닥 지수와 S&P 500 지수를 다시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S&P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초로 5000선을 돌파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54.64(0.14%) 내린 38,671.69를 기록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28.7포인트(0.57%) 상승한 5,026.61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도 196.95포인트(1.25%) 올라 지수는 15,990.66에 마감했다.
엔베스트넷의 투자 책임자인 다나 다우리아는 "결국 우리는 훌륭한 경제 지표를 받아들었고 시장은 이에 반응하고 있다"며 "좋은 지표가 계속될 수록 경기는 연착륙할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노동부는 지난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증가율이 전월비 0.3%에서 0.2%로 수정됐다고 밝혔다.
LPL파이낸셜 기술 전략가인 아담 턴키스트는 "지수가 계속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은 포모(FOMO)로 인한 상실의 두려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S&P 지수 기준 5000이라는 상징적인 숫자는 시장에서 심리적 지지 또는 저항 영역을 만들 것"이라고 낙관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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