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내서 4억대 아파트까지 산 30대, 당장 결혼 못 하는 이유

[머니 채널 디렉터 픽] 재테크의 참견

지난해 9월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가 전면 개편한 뒤 6개월이 지났습니다. 매주 평일 5일간 새로운 영상을 선보였고, 30만회에 육박하는 콘텐츠도 나오면서 종합 재테크 채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모든 영상이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든 소중한 콘텐츠이지만, 독자분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콘텐츠들도 있었죠. ‘조선일보 머니’ 제작진이 조회수가 저조했던 영상 중 독자분들이 꼭 봐주셨으면 하는 영상을 뽑아 설연휴 기간 매일 한 개씩 3개 영상을 소개합니다.

설 연휴 첫날인 9일에는 투잡 직장인을 꿈꾸는 분들을 위한 세금상식을 담은 ‘세테크크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11월 7일에 공개했던 ‘재테크의 참견’입니다. 이 콘텐츠는 20대에 투자로 35억원을 벌어 ‘파이어족(조기 은퇴족)’이 된 한정수 연두컴퍼니 대표와 수십년간 부자들의 자산을 관리해 준 신영덕 KB증권 WM투자전략부 이사가 독자들의 사연을 받아 재테크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정수(왼쪽) 연두컴퍼티 대표가 신영덕 KB증권 이사와 함께 재테크의 참견을 진행하고 있다./조선일보 머니 캡쳐

이번 영상에서는 ‘2년 만에 결혼비용 5000만원을 모으고 싶다’는 32세 남성 직장인의 사연을 다뤘습니다. 착실히 재테크를 해서 3년 전 인천 송도에 시세 4억5000만원 아파트까지 마련한 직장인인데요, 남은 모아둔 돈은 800만원입니다.

설 연휴 친척들에게 듣는 “결혼은 언제하냐”는 말이 지겨우신 분은 영상 보시고 우리가 결혼을 쉽게 하지 못하는 그럴듯한 답변을 준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결혼을 앞둔 분들에게 꼭 필요한 투자 비법도 챙겨가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세테크크크를 영상으로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보세요. https://youtu.be/yG4-4z13m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