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당 모의 해볼까"…전주시, 대학가에 청년공간 4곳 무료 대관

김동철 2024. 2.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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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소통 공간을 빌려주는 '비빌'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비빌'은 민간 사업자와의 협약을 통해 18∼39세 청년들이 회의·모임·네트워크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희망자는 이용 하루 전까지 전주 청년 온라인플랫폼인 '청정지대'(youth.jeon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 청년이면 전주시 청년센터인 '청년이음전주' 공간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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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소통공간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소통 공간을 빌려주는 '비빌'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비빌'은 민간 사업자와의 협약을 통해 18∼39세 청년들이 회의·모임·네트워크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공간은 전북대 인근 '더키플라워'와 전주대 인근 '선뜻', 서부신시가지 '스페이스코웍 전북도청점', 전북대 인근 '르하임 스터디카페' 등 4곳이다.

희망자는 이용 하루 전까지 전주 청년 온라인플랫폼인 '청정지대'(youth.jeon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시간은 모임당 3시간이다.

지역 청년이면 전주시 청년센터인 '청년이음전주' 공간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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