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박수받은 네온 승훈, 세븐틴 승관도 인정한 혓바닥 댄스 (빌드업)[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2. 10.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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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네온X승훈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네온과 승훈은 크러쉬 '흠칫'을 선곡했다.

승훈은 "알앤비 스러우면서도 힙한 걸 하고 싶었다. 보는 맛과 듣는 맛 둘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네온은 "신나게 놀게 해드리겠다. 안무 같은 걸 안 맞춰봐서 걱정이 많긴 했는데 재밌게 지도를 해줘서 즐기면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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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빌드업’ 캡처
Mnet ‘빌드업’ 캡처
Mnet ‘빌드업’ 캡처
Mnet ‘빌드업’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빌드업' 네온X승훈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월 9일 방송된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는 2라운드 ‘2 VS 2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네온과 승훈은 크러쉬 '흠칫'을 선곡했다.

승훈은 "알앤비 스러우면서도 힙한 걸 하고 싶었다. 보는 맛과 듣는 맛 둘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네온은 "신나게 놀게 해드리겠다. 안무 같은 걸 안 맞춰봐서 걱정이 많긴 했는데 재밌게 지도를 해줘서 즐기면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신나는 무대를 지켜본 심사위원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최고점을 준 서은광은 "프로들의 공연을 본 것 같았다"고 극찬했다.

최저점을 준 솔라는 "퍼포먼스는 진짜 좋았던 것 같다. 몸을 많이 쓰시고 무대를 많이 하셨다 보니 동선도 해야 하고 여유까지 부려야 하는 노래다 보니까 조금의 불안함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웬디는 "곡 시작하자마자 표정이 딱 바뀌면서 혓바닥을 내밀더라"고 말했고, 이석훈은 "혓바닥을 내밀었냐, 혓바닥 봤으면 점수를 낮게 줬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퍼포먼스 장인 승관은 "전 저렇게 못 논다"고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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