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민낯 무결점 피부 비결 “물 하루 2L 이상 섭취”(나혼산)[결정적장면]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AOA 출신 배우 설현의 무결점 피부 비결이 공개됐다.

2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2회에서는 설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세수 후의 설현의 민낯을 본 전현무와 키가 "진짜 동안이다", "피부가 너무 좋다"며 감탄하자 설현은 "제일 중요한 건 물을 많이 마시는 것 같다"고 이너뷰티를 비결로 전했다.

물을 통한 이너뷰티 관리법을 증명하듯 설현이 지금껏 모은 텀블러는 약 300개에 달했다. 설현은 "제가 주변 친구들에게 물 전도사로 불릴 정도로 물을 맹신한다. 하루에 적어도 2l 이상을 먹으려고 한다. 물에서만큼은 정말 단호한 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현은 자신만의 셀프 메이크업도 공개했는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눈썹이었다. 눈썹을 한 올 한 올 그리는 모습을 보여준 설현은 "저는 뭔가 밖에 나갈 때 눈썹을 안 그리면 못 나가겠는게 있다. 눈썹이 짧은 건 아닌데 눈썹을 안 그리면 옷을 안 입은 것 같은 느낌? 약간 눈을 못 마주치겠는 느낌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외에도 설현은 면봉 끝을 불로 지진 후 속눈썹을 올리고, 코끝과 콧대에 하이라이트까지 하는 셀프 메이크업 루틴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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