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창이 캐리할 줄” 반전 무대, 이석훈→백호 극찬 쏟아졌다 (빌드업)[결정적장면]

Mnet ‘빌드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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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빌드업' 빛새온 제이창이 3명의 심사위원에게 만점을 받았다.

2월 9일 방송된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는 2라운드 ‘2 VS 2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빛새온 제이창은 찰리 푸스의 'Dangeroulsy'를 선곡,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좌중을 압도했다.

심사 결과 빛새온 제이창은 최고점 100점, 최저점 97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심사 위원 3명에게 100점을 받아 눈길을 끈다.

서은광은 97점을 줬음에도 뜻하지 않게 최저점을 줘 "야박하다"는 야유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백호는 심사를 잊게 만드는 무대였다며 "제이창 씨 목소리가 쫀득쫀득 미쳤다. 갈아서 소리를 낼 때 너무 매력적이었다. 취향 타는 것 없이 좋았다"고 극찬했다.

김재환은 "거짓말 안 하고 일주일 내내 생각날 것 같다. 그리고 새로운 꿈이 생겼다. 소속사 대표가 되어서 꼭 이 두 분 같은 아티스트를 키우고 싶다. 최고였다"고 칭찬했다.

이석훈은 "새온 씨한테 너무 놀랐던 게 제이창이 다 이끌 줄 알았다. 웬걸? 1절은 새온 씨가 다 캐리했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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