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훈육할 때 화내면 효과 없다, 고집 더 세져” (금쪽같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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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오은영 박사가 훈육시 부모의 화에 대해 설명했다.
오은영은 아빠 훈육에 대해 "어쨌든 금쪽이가 씻기도 하고 옷도 입고 했다"며 "훈육은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치는 거다. 아빠는 70% 잘했지만 30%가 걸린다. 아빠 감정 상태가 참다 참다 화가 난다. 이거는 훈육이라 보기 어렵다"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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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금쪽같은' 오은영 박사가 훈육시 부모의 화에 대해 설명했다.
2월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외출과 대화 거부! 은둔에 들어간 초4 아들’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일상적인 대화조차 거부한 채 은둔 생활에 빠진 초4 금쪽이’의 엄마, 아빠가 다시 한번 등장했다.
계속되는 훈육 상황 속 아빠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반면, 엄마는 떼쓰는 금쪽이를 어르고 달래며 금쪽이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오은영은 아빠 훈육에 대해 "어쨌든 금쪽이가 씻기도 하고 옷도 입고 했다"며 "훈육은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치는 거다. 아빠는 70% 잘했지만 30%가 걸린다. 아빠 감정 상태가 참다 참다 화가 난다. 이거는 훈육이라 보기 어렵다"고 생각을 밝혔다.
"고집 피우며 버틸 땐 어떻게 해야 하는 거냐"는 질문에 오은영은 "부모가 화난 감정을 표출하면 아이들이 말을 잘 듣는다. 무서워서. 고집이 센 아이들은 이런 걸 경험할수록 고집이 더 세진다. 훈육이 아닌 굴복당한 거다"고 설명했다.
오은영은 "지도력이 아닌 물리적 힘이나 분노로 통제하는 건 훈육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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