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차명석 단장 “김현수 타자, 생태찌개-대구전 같아” 왜?(백반기행)

김명미 2024. 2. 1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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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단장 차명석이 야구선수 김현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월 9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LG 트윈스 단장 차명석이 출연했다.

특히 차명석은 "저는 이 집 생태찌개, 대구전이 우리 LG트윈스 김현수 타자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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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LG 트윈스 단장 차명석이 야구선수 김현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월 9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LG 트윈스 단장 차명석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생태찌개, 대구전 맛집을 찾았다. 까다로운 허영만도 음식 맛에 엄지를 치켜세웠고, 단골집을 인정받은 차명석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차명석은 "저는 이 집 생태찌개, 대구전이 우리 LG트윈스 김현수 타자 같다"고 말했다. 김현수는 14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 중인 거포 타자.

이어 차명석은 "왜 김현수 타자 같냐면, 실망을 안 시키기 때문"이라며 "오면 항상 만족하는 가게"라고 덧붙였고, 허영만은 감동한 표정을 지으며 "이러니까 해설위원을 하는 것"이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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