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대신 해외 여행"… 설 연휴 기간 약 100만명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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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명절에는 100만명에 가까운 여행객이 해외로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2월8일~12일) 총 97만6900여 명의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업계도 설 연휴 기간(2월9일~12일) 해외 여행 예약이 전년 설 연휴(1월21~24일) 대비 2배 가량 늘었다.
모두투어도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전년 설 연휴와 비교해 8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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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2월8일~12일) 총 97만6900여 명의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평균 이용객은 19만5000명 수준이다.
이번 연휴에 공항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오는 12일로 20만1953명의 여객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일(10만4028명),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2일(11만1942명)로 전망된다.
여행업계도 설 연휴 기간(2월9일~12일) 해외 여행 예약이 전년 설 연휴(1월21~24일) 대비 2배 가량 늘었다.
하나투어는 9일부터 12일까지 출발 기준 해외여행 예약이 106% 가량 늘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일본 26%, 중국 7%, 유럽 5% 순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도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전년 설 연휴와 비교해 85% 증가했다.
예약 비중은 동남아가 52%로 가장 많았고 ▲일본 25% ▲미주&남태 13% ▲중국 9% ▲유럽 6% 순이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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