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훈육 중 호통·욕설→부부싸움, 오은영 일침 날렸다 (금쪽같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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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부모가 서로의 훈육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를 향한 비난을 쏟아냈다.
2월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외출과 대화 거부! 은둔에 들어간 초4 아들'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됐다.
금쪽이 엄마 아빠는 서로의 훈육법을 이해하지 못하다 감정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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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금쪽이 부모가 서로의 훈육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를 향한 비난을 쏟아냈다.
2월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외출과 대화 거부! 은둔에 들어간 초4 아들’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일상적인 대화조차 거부한 채 은둔 생활에 빠진 초4 금쪽이’의 엄마, 아빠가 다시 한번 등장했다.
계속되는 훈육 상황 속 아빠는 엄격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금쪽이와의 실랑이가 길어질수록 감정을 참지 못하고 큰소리와 욕설까지 나와버렸다. 엄마는 떼쓰는 금쪽이를 어르고 달래며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은 "엄마는 훈육해야 하는 상황에 너무 아기처럼 설명을 해주신다. '입고 나와' 하면 되는데 애걸복걸하신다. 이게 가르쳐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 안하고 불쌍하기만 한 거다"며 "사랑하는 부모이기에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면 단단해지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면서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 자체가 달라진다. 미안하다거나 잘못했다는 이야기는 훈육 상황에서는 주의하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쪽이 엄마 아빠는 서로의 훈육법을 이해하지 못하다 감정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엄마는 "네가 하는 건 다 되고, 내가 하는 건 안 되고"라고 답답해했고, 아빠는 "남이 하는 건 다 안되고 네가 하는 건 다 맞고? 스트레스받아서 환장하겠다"고 호소했다.
아내는 "성질부릴 거 다 부리고, 네 큰 소리에 기죽어 사는 건 우리다"고 막말을 쏟아냈다.
이에 오은영은 "훈육은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거기 때문에 단호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해야 한다. 분명하게 말하되 태도는 부드러워야 한다. 화내거나 소리 지르지 말고 분명하게 말해주는 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은영은 '부드러워야 한다'는 엄마와 '분명해야 한다'는 아빠의 갈등에 대해 "내가 부족한 게 무엇인지, 빠져 있는 영역이 어떤 건지 빨리 찾아서 실천하면 되는데 이걸 가지고 다투고 있다. 다툴 일이 아니다. 이 두 가지는 동시에, 반드시 같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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