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선율, 故종현 ‘하루의 끝’ 선곡 “잘 버텨냈다” 뭉클 (빌드업)[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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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이동훈과 선율이 뭉클한 '하루의 끝'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이스 이동훈 업텐션 출신 선율은 고(故) 종현의 '하루의 끝'을 선곡했다.
이동훈과 선율은 '하루의 끝'은 스스로를 위로하는 노래라고 해석했다.
2라운드 결과 선율과 이동훈은 근소한 차이로 박제업 최수환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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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빌드업' 이동훈과 선율이 뭉클한 '하루의 끝' 무대를 선보였다.
2월 9일 방송된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는 2라운드 ‘2 VS 2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에이스 이동훈 업텐션 출신 선율은 고(故) 종현의 '하루의 끝'을 선곡했다.
이동훈과 선율은 '하루의 끝'은 스스로를 위로하는 노래라고 해석했다. 이동훈은 "나는 나한테 얘기하는 것 같다. '잘 버텨냈다, 고생했다' 그런 느낌으로"라고 말했다. 선율은 "어떻게 하면 우리의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누군가에게 하는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 승관은 "노래에 담긴 의미만 가지고 노래를 하겠다는 게 고스란히 무대에 담겼다. 2015년부터 같이 활동이 겹쳤었다. 진짜 잘하는 형들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폰텐을 제대로 터트려서 뭉클해졌다"고 전했다.
이석훈은 "말하기 어려운데, 동훈 씨랑 선율 씨의 노래를 들을 때 나도 모르게 약간 벅차오르고 울컥함을 느꼈다. '괜찮아?'하면 바로 눈물이 날 것 같은. 두 분이 전하는 메시지가 고스란히 전달됐다. 가사에 나오는 것처럼 포근한 위로가 되는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동훈과 선율이 팀에 무조건 필요한 친구겠다 싶었다. 어느 팀을 가더라도 한 파트는 무조건 설득력 있게 노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재환은 선율의 보컬엔 만족했지만, 이동훈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김재환은 "과한 감정? 부르면서도 생각이 많은 느낌을 받았다. 개인적인 느낌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2라운드 결과 선율과 이동훈은 근소한 차이로 박제업 최수환에게 패했다. 선율은 "오늘 좋은 말씀 너무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런 소리가 고팠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율과 이동훈은 고생한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며 눈물을 흘렸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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