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이효리X이지혜, '로켓펀치' 컬래버 "시대를 앞서 갔네"[★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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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이효리가 이지혜와 첫 컬래버 무대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갑진년, 값진 소리' 특집으로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효리는 무대 후 유일하게 한복이 아닌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지혜에게 "오늘 드레스 코드 잊으셨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이지혜가 출연한 E채널,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놀던 언니'도 재미있게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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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갑진년, 값진 소리' 특집으로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10년 전 자신의 히트곡이었던 '러브 미 러브 미'로 무대를 꾸몄다. 이지혜는 안무와 함께 10년 전과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무대 후 유일하게 한복이 아닌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지혜에게 "오늘 드레스 코드 잊으셨냐"고 물었다. 이지혜는 이에 "제가 무대를 자주 서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이 영상으로 오래 버텨야 해서. 오늘 신났다. 이해해달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와 이지혜는 과거 같은 회사의 연습생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효리는 또 "샵이랑 핑클이 활동을 굉장히 많이 같이 했다. 근데 그때는 가수들끼리 교류하던 시절이 아니라 대화를 많이 못 나눴다"며 아쉬워했다.
이지혜는 이후 역주행을 노리며 2011년에 발매했던 '로켓파워'를 불렀다. 이효리는 '로켓파워' 포인트 안무에 맞춰 함께 춤을 추며 무대를 꾸몄다. 이효리는 무대 후 "시대를 앞서 갔네. 요즘에 다시 나와도 좋아할 것 같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끝으로 "제가 가수 활동한 걸 모르는 분도 많은데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는 이에 "예능만 말고 신곡도 내라. 목소리가 아깝다"며 응원을 전했다. 이효리와 이지혜의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이 웃음을 선사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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