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NH농촌현장봉사단, 3월부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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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3월부터 NH농촌현장봉사단(이하 현장봉사단)을 가동을 본격화한다.
농협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현장봉사단 운영 계획'을 공개하고 올해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농협이 운영하는 현장봉사단은 매년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아왔다.
이에 더해 현장봉사단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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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3월부터 NH농촌현장봉사단(이하 현장봉사단)을 가동을 본격화한다.
농협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현장봉사단 운영 계획’을 공개하고 올해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농협이 운영하는 현장봉사단은 매년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도 취약 농가를 찾아가 인테리어, 단열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밑반찬·생필품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농업인행복콜센터’에 ‘돌봄대상자’로 등록된 취약 농가다. 홀몸어르신, 조손 가구,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 장애인 농가 등이 해당된다. 이에 더해 현장봉사단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봉사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농협중앙회와 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시·군지부가 구성·운영을 맡는다. 농협중앙회는 주거 환경 개선에 농가당 연 1회 100만원, 정기 방문 서비스에 농가당 연 50만원 이내로 1회 10만원을 지원한다. 각 시·군지부는 농·축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새농민회 회원 등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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