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충북·세종…오전 안개, 낮 해빙 안전사고 유의

이대현 기자 2024. 2. 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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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자 토요일인 10일 충북·세종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옥천·영동 7도, 충주·음성·진천·증평·보은 6도, 단양·괴산 5도, 제천 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안개가 끼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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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자 토요일인 10일 충북·세종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이대현 기자 = 설날이자 토요일인 10일 충북·세종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괴산·영동 영하 7도, 충주·음성 영하 6도, 단양·진천·증평·보은·옥천 영하 5도, 청주 영하 2도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옥천·영동 7도, 충주·음성·진천·증평·보은 6도, 단양·괴산 5도, 제천 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안개가 끼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오르면서 강과 호수 등의 얼음이 녹아 깨질 수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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