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잔류한 김용태, 포천서 지지율 상승세…현직 최춘식과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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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0 총선에서 경기 포천시 가평군 지역구에 출마 의사를 밝힌 김용태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21~22일 리얼미터가 포천인터넷뉴스 의뢰로 포천시·가평군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에게 물었을 당시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응답률 5.5%)에선 △최 의원 21.1% △김용호 변호사 11.1% △김 전 최고위원 10.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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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0 총선에서 경기 포천시 가평군 지역구에 출마 의사를 밝힌 김용태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천아용인' 멤버 중 유일하게 당에 남아 개혁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을 제외한 다른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지난해 12월에 등록을 마쳤다. 가장 늦은 지난 1월 12일에 등록한 김 전 최고위원이 약 한 달 만에 급격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리얼미터가 포천뉴스 의뢰로 지난 5~6일 포천시·가평군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 5.8%) △최춘식 의원 18.2% △김 전 최고위원 14.6%로 각각 집계됐다. 두 예비후보 간 격차는 3.6%포인트로 오차범위 내다.
앞서 지난 1월 21~22일 리얼미터가 포천인터넷뉴스 의뢰로 포천시·가평군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에게 물었을 당시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응답률 5.5%)에선 △최 의원 21.1% △김용호 변호사 11.1% △김 전 최고위원 10.9% 순이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약 2주 만에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현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양자, 3자, 4자 경선 득표율에 따라 청년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1990년생으로 청년 비신인에 해당하는 김 전 최고위원은 양자 경선시 15%, 3자 경선시 7%, 4자 경선시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지지율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해당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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