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군장병에 새해 인사…"헌신에 깊은 감사"

윤나라 기자 2024. 2. 10. 0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설을 맞아 국가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설 인사에서 국군 장병의 헌신 덕분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최전방 철책과 바다, 하늘과 해외 파병지에서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에게 국군통수권자로서, 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설을 맞아 국가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설 인사에서 국군 장병의 헌신 덕분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최전방 철책과 바다, 하늘과 해외 파병지에서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에게 국군통수권자로서, 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비록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지 못하지만 여러분들이 지금 그 자리에 있기에 여러분들의 가족과 국민 모두가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데 보람과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한 가정의 가장이지만 최전방에서 가정 대신 부대와 장병들을 보살피고 있는 지휘관과 중견 간부들의 노고에도 각별한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국군장병의 헌신적인 임무 수행에 합당한 예우는 우리 정부의 최우선 책무"라며 "여러분의 자부심이 곧 안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군통수권자로서 장병들이 국토 방위와 국민 보호 임무에 전념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다시 한번 명절 연휴 간에도 국가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 모두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며 새해 건승을 기원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