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軍장병들에 설 인사 "자부심 갖게 지원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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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0일 2024년 설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국군통수권자로서 장병들이 국토방위와 국민 보호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국민들은 안심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최전방 철책에서, 바다에서, 하늘에서 그리고 해외 파병지에서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 여러분들께 국군통수권자로서 또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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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자부심이 곧 안보"
"군 통수권자이자 국민 한 사람으로 깊은 감사"
"국가 방위에 헌신하는 군 장병 모두에 무한 신뢰"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2024년 설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국군통수권자로서 장병들이 국토방위와 국민 보호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설 연휴에도 임무 수행중인 군 장병들에게 "국군장병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임무 수행에 합당한 예우는 우리 정부의 최우선 책무다. 여러분의 자부심이 곧 안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국민들은 안심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최전방 철책에서, 바다에서, 하늘에서 그리고 해외 파병지에서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 여러분들께 국군통수권자로서 또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무엇보다 군 장병들에게 자부심을 강조한 윤 대통령은 "지금은 비록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지 못하지만, 여러분들이 지금 그 자리에 있기에 여러분들의 가족과 국민 모두가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한 가정의 가장이지만 이 시간 최전방에서 가정 대신 부대와 장병들을 보살피고 있는 지휘관과 중견 간부들의 노고에도 각별한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다시 한번 명절 연휴 간에도 국가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우리 국군장병 모두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며 새해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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