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우크라..."IMF 자금 확보 위해 비상계획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원조가 더 늦어지는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 IMF 자금 유입을 위한 비상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다음 주 수도 키이우를 방문할 IMF 실무단에 국내 채권 판매 확대, 세금 인상 등의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원조가 더 늦어지는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 IMF 자금 유입을 위한 비상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다음 주 수도 키이우를 방문할 IMF 실무단에 국내 채권 판매 확대, 세금 인상 등의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이달 말 시작될 IMF 집행이사회의 우크라이나 대출 프로그램 심사에 앞서 IMF 실무단에 비상계획을 설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IMF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53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미국 의회가 바이든 대통령이 요청한 약 80조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긴급 추가 지원 예산안 처리를 놓고 파행을 거듭하면서 우크라이나는 절박한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은 "한국은 가장 위해로운 제1 적대국...협상 없을 것"
- 법정구속 피한 조국, 출마 가시화...법적 제한 없어
- 온 국민 눈치 게임...세뱃돈, 몇 살까지 얼마나 줄까?
- 완주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휴전 기대감 내비친 푸틴 "러-우크라, 조만간 합의 도달할 것"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300년 묵은 세계 최대 '단일종' 산호초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