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5공장 중단 없다’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비례)이 지난 8일 평택 서정동 지역 사무실에서 삼성전자 관계자와 면담하여, 최근 보도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5공장 공사 중단에 대한 사실관계를 직접 확인했다.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협력사에 공문을 보내 평택 반도체 5공장 일부 작업 중단을 요청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비례)이 지난 8일 평택 서정동 지역 사무실에서 삼성전자 관계자와 면담하여, 최근 보도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5공장 공사 중단에 대한 사실관계를 직접 확인했다.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협력사에 공문을 보내 평택 반도체 5공장 일부 작업 중단을 요청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로 인해 항간에는 삼성전자 평택 5·6공장이 용인으로 이전한다는 소문까지 떠돌기도 했다.
이에 한무경 의원은 삼성전자 관계자를 만나, 현재 반도체 5공장 중단은 전면 중단이 아닌 일정 조율로 인한 일부 중단·일시적 조치임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평택 반도체 5공장·6공장이 용인으로 이전한다는 항간의 소문은 사실과 무관하며, 평택에서 예정대로 건설 계획임을 전달받았다.
아울러 한 의원은 삼성전자의 평택 지역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공장 건설 및 공장 신설 후 근로자로 평택 시민 우선 채용 △평택시와 함께 외지인 유입으로 인한 교통 체증 해결방안 마련 △근로자 사망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대책 등을 삼성전자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평택시와 시민들의 원활한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평택시 교통 체증 해결책 등 앞으로 삼성전자가 평택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겠다”라고 했다.
한 의원은 “근거 없는 소문으로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기업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이에 대해 평택 시민들께도 소상히 설명하겠다”라며 “또한 ‘평택 출신 우선 채용’·‘교통체증 완화 방안’ 등 평택시가 첨단산업 메카로 도약하고 동시에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삼성전자와 함께 논의해가겠다”라고 했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