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외국인 거주 기숙사 화재안전조사 실시

이윤 2024. 2. 10.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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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소방서는 외국인 고용 공장 기숙사(컨테이너 등)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고용사업장 내 기숙사의 소방시설 유지 · 관리 상태 확인 △관계인 및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컨설팅 △화재취약요인 발굴 및 사전 제거 등이다.

평택소방서는 점검 후 기초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보급 및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로 번역된 소방안전책자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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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외국인 고용 공장 기숙사(컨테이너 등)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고용사업장 내 기숙사의 소방시설 유지 · 관리 상태 확인 △관계인 및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컨설팅 △화재취약요인 발굴 및 사전 제거 등이다.

평택소방서는 점검 후 기초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보급 및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로 번역된 소방안전책자도 함께 전달했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외국인 고용사업장 내 화재 발생 시 관계자들의 초동대처가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소방시설 유지 · 관리 및 안전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평택 소방서 대원이 외국인 고용 공장 기숙사(컨테이너 등)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소방서]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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