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런칭한 리모와 RE-CRAFTED(리크래프티드) 프로그램 지속가능성으로 한걸음

윤태영 기자 2024. 2. 10.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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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와가 지난 12월 18일, 수트케이스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RE-CRAFTED' 프로그램을 한국과 미주 지역에 공식적으로 런칭하였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리모와의 'RE-CRAFTED'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할 경우, 휠 2개 이상이 있는 알루미늄 수트케이스를 리모와 청담 플래그십, 혹은 명동 스토어로 가져가 직접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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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와 RE-CRAFTED(리-크래프티드) 프로그램 한국 공식 런칭

사진제공: 리모와

리모와가 지난 12월 18일, 수트케이스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RE-CRAFTED' 프로그램을 한국과 미주 지역에 공식적으로 런칭하였다. 이는 독일, 일본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 런칭이다.

사진제공: 리모와

리모와는 'RE-CRAFTED(리크래프티드)'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의 선구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RE-CRAFTED'는 그동안 사용하던 알루미늄 수트케이스를 지정된 리모와 매장에서 바우처와 교환하면, 이후 브랜드에서 재탄생의 과정을 거쳐 빈티지 수트케이스로 재판매되는 프로그램이다.

이전의 주인과 함께 했던 흔적 중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는 부분은 그대로 유지하되, 새로운 제품만큼이나 신뢰할 수 있는 컨디션으로 탈바꿈하여 판매된다. 이러한 부분에서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평생의 여행의 동반자'라는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사진제공: 리모와

리모와에게 있어서 수트케이스는 단순히 여행에 필요한 짐을 넣는 것이 아닌, 주인의 모험과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모든 순간을 담아내는 동반자이다. 스크래치나 찌그러짐, 스티커 하나 하나가 스토리를 담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는 이전 주인의 스토리는 최대한 보존하며 새로운 생명을 부여한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리모와의 'RE-CRAFTED'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할 경우, 휠 2개 이상이 있는 알루미늄 수트케이스를 리모와 청담 플래그십, 혹은 명동 스토어로 가져가 직접 반납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부분은 공식 웹사이트 RIMOWA.COM 에서 알아볼 수 있다.

윤태영 기자 news@wedding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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