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번 35점·14R, 신동혁 3점포 4방 깜짝 활약, 삼성 시즌 8승, 소노 이정현 32점, 오누아쿠 25점, 김민욱 18점 기록했는데 5연패

김진성 기자 2024. 2. 10.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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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번/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하위 삼성이 최근 힘을 낸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9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경기서 고양 소노 스카이워커스를 99-89로 이겼다. 최근 5경기서 3승2패의 상승세다. 8승32패로 최하위. 소노는 5연패에 빠졌다. 13승27패로 9위.

삼성은 코피 코번이 35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치나누 오누아쿠에게 판정승했다. 이정현이 14점 5어시스트, 신동혁이 3점슛 4개 포함 16점으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이날 삼성은 3점슛 25개를 던져 10개를 넣었다.

소노는 이정현과 오누아쿠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이다. 이정현은 3점슛 2개 포함 32점, 오누아쿠는 25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김민욱도 3점슛 3개 포함 18점을 올렸으나 팀의 5연패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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