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주승 “할아버지는 국가유공자, 할머니는 보험왕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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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승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정겨운 하루를 보냈다.
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2회에서는 김설현의 '무지개 라이브', 이주승의 '손자孝법' 편이 전파를 탔다.
이주승이 "얼마나 기억에 남으면 지금까지도 연락을..."이라며 당시에 대해 묻자, 할아버지가 "그때는 후원회비하고 기성회비인데 돈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내니. 그냥 내가 대신 내주고 그랬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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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승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정겨운 하루를 보냈다.
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2회에서는 김설현의 ‘무지개 라이브’, 이주승의 ‘손자孝법’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주승은 조부모님 댁을 찾아 할아버지와 담소를 나눴다. 그는 “유치원 때 이곳에서 1년 지냈고, 초등학교 때도 살았다”라며 추억이 가득한 집이라고 전했다. 이때 과거 이주승의 사진이 공개됐다. 무지개 회원들이 그의 반항적인 눈빛에 웃음 짓자, 이주승이 “저 때 웃는 걸 너무 싫어해서 절대 안 웃고 다녔다”라고 밝혔다.
이주승은 할아버지가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다며 지금도 제자들이 안부 전화를 한다고 말했다. 이주승이 “얼마나 기억에 남으면 지금까지도 연락을...”이라며 당시에 대해 묻자, 할아버지가 “그때는 후원회비하고 기성회비인데 돈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내니. 그냥 내가 대신 내주고 그랬어”라고 답했다. 또한, 교직에 있다가 6·25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라는 것.
이때 남다른 패션을 자랑하는 할머니가 등장했다. 이주승은 할머니에 대해 “어렸을 때 제 기억에는 보험왕도 하시고, 통장도 하시고, 노인회장까지 역임한 동네 인싸”라며 소개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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